31일 진행된 SBS 연기대상에서 배우 강기둥과 김재경은 미니시리즈 장르 판타지 부문 조연상을 수상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에서 공명필 역을 맡았던 강기둥은 "만에 하나 상을 받게 되면 소방관, 경찰서 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하려고 했는데 (김)민서씨가 선수 쳤다"면서도 "저는 인복이 많은 사람이다. 고마운 분들에게 다 표현하기엔 짧은 시간이고 제가 마음을 다 표현하겠다. 우리나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 항상 힘써주시는 모든 분들에게 이 상을 바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어게인 마이 라이프로 조연상을 수상한 김재경은 "그냥 놀러 왔는데 상 주셔서 감사하다. 촬영 내내 너무 행복해서 촬영이 끝난 후 인생이 공허하다는 느낌이 들었다"면서 "무기력한 나날을 보냈다. 그런데 이렇게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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