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SG닷컴이 국내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LVMH 뷰티' 공식 스토어를 열었다. 서울의 한 백화점 색조 화장품 판매대에서 소비자들이 화장품을 고르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커머스 업계가 명품 화장품 브랜드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SSG닷컴은 최근 국내 이커머스 업계 최초로 'LVMH 뷰티' 공식 스토어를 열고 400여종 상품을 선보였다. 지방시, 겔랑, 프레쉬, 베네피트, 메이크업포에버 등 인기 럭셔리 뷰티 브랜드가 입점했다.

롯데온도 지난해 선보인 온앤더뷰티 전문관을 중심으로 명품 화장품 경쟁력을 키우고 있다. 뷰티 체험단, 무료 샘플링, 선물하기 등 차별화된 서비스와 콘텐츠 등을 제공하면서 2030세대 고객을 공략하고 있다.


롯데온은 그룹 내 백화점을 기반으로 샤넬·디올 등의 명품 브랜드 화장품을 온라인에 정식 입점시키며 화장품 시장에서 존재감을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대표적인 사례로 롯데온에서 받은 명품 브랜드 화장품 쿠폰을 롯데백화점 매장에 가지고 가면 화장품 샘플을 받을 수 있다.

온앤더뷰티는 프리미엄 뷰티 경쟁력을 인정받아 최근 '2022 앤어워드'를 수상했다. 롯데온 측은 "프리미엄한 상품 및 서비스, 혜택 등이 안착되며 온앤더뷰티가 오픈한 지난해 화장품 매출은 전년대비 30% 늘어났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