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의성군청 전경/사진=황재윤 기자

경북 의성군이 최근 난방비 폭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가구에 한시 긴급 난방비를 지원한다.
22일 의성군에 따르면 군은 경북도와 총 사업비 2억 8630만 원을 투입해 현재 관내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가구에 2860여가구에 각 10만 원 지원한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별도의 신청없이 계좌 입금이 가능한 가구에는 복지급여 계좌로 난방비를 지급하며, 계좌 입금이 불가능한 가구는 의성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군은 신속한 집행을 통해 지난 17일 2680여가구에 대해 1차로 난방비를 지급하였으며, 2월 내 기초 수급 신규 책정 가구와 1차에 지급하지 못한 가구에 대해 내달 2차로 추가 지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최근 난방비 폭등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책을 마련해 주민들의 복지서비스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