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하지 않은 조코비치의 미국 입국이 불허됐다. 이에 조코비치는 APT 투어 BNP 파리바오픈 출전을 철회했다. /사진= 로이터
남자 테니스 단식 세계 1위 노박 조코비치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미접종으로 미국 입국이 불허됐다.
6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조코비치는 오는 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언웰스에서 개막하는 APT 투어 BNP 파리바오픈에 출전할 예정이었다.

그런데 미국에 입국하려면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필수다. 조코비치는 최근 미국 출입국 관리 당국에 특별 입국 허가를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미국 정부는 코로나19 백신을 미접종한 조코비치의 입국을 불허했다.


이날 BNP 파리바오픈 대회 조직위원회도 "조코비치가 출전 신청을 철회했다"면서 "조코비치 대신 니콜로스 바실라시빌리가 출전한다"고 밝혔다.

미국 입국이 힘들어진 조코비치는 오는 22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개막하는 ATP 투어 마이애미오픈에도 불참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