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023 2차전 우승자 홍진주가 트로피를 들고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KLPGA
KLPGA 투어에서 통산 2승을 했던 홍진주가 챔피언스투어 첫 우승을 했다.
홍진주는 지난 11일부터 이틀 동안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 컨트리클럽 부안, 남원코스에서 열린 KLPGA 챔피언스 클래식 2023 2차전(총상금 7000만원, 우승상금 1050만 원) 정상에 올랐다.

지난 11일 열린 1라운드에서 홍진주는 1언더파 71타로 공동 8위에 자리했다. 이날 최종라운드에서 버디만 5개 기록하는 무결점 플레이를 바탕으로 최종합계 6언더파 138타로 생애 첫 챔피언스투어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경기 후 홍진주는 "시즌 두 번째 대회 만에 우승해서 정말 기쁘고 말로 표현할 수 없다"면서 "생애 첫 챔피언스투어 대회였던 지난 1차전 때 생각보다 플레이가 쉽지 않아 이번 대회도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2차전에 우승을 거둬 행복하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지난 2003년 KLPGA에 입회한 홍진주는 정규투어에서 활약하다 첫 우승을 거둔 2006시즌 해외 무대로 진출했다. 2010시즌 국내로 복귀해 꾸준하게 투어 생활을 이어갔다. 2016시즌 팬텀 클래식 With YTN에서 우승하며 10년 만에 통산 2승째를 기록했다.

최종라운드에서 3타를 줄인 정시우A가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를 기록해 단독 2위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