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그로시 사무총장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위성곤(제주 서귀포시) 후쿠시마 원전오염수 해양투기저지 대책위원회 위원장 등과 면담에서 "오염수 방류가 국제적인 안전 기준에 부합하는지 파악하는 절차에 있어서 그 기능이나 모든 면에서 저희가 계속 검토하기 위해 수년, 수십년 동안 상주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AEA는 지난 주 후쿠시마에 국제전문가들이 오염수 방류를 검토하는 등의 모니터링을 할 수 있는 상주사무소를 개설했다.
그로시 사무총장은 IAEA가 일본에 전달한 최종보고서가 중립성을 상실한 채 일본 맞춤형 조사라는 비판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 과학적 근거에 충실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오염수를 둘러싼 우려를 이해하지만 안전기준에 '부합'한다"며 "이러한 결론에 도달하기 이전에 기술적 역할 담당자들이 충실히 업무에 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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