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지난 12일(한국시각) 스페인 발렌시아에서 열린 세르비아와의 데이비스컵 본선 C조 조별리그 1차전에서 0-3으로 패했다. 2년 연속 데이비스컵 본선행에 성공한 한국은 세르비아의 높은 벽을 넘지 못했다.
이날 한국은 1단식에 홍성찬(194위) 2단식에 권순우(112위)을 내세웠다. 복식에는 남지성(복식 126위)-송민규(복식 185위) 조가 출전했다.
세르비아는 최근 US오픈 정상에 오른 노박 조코비치(1위)에게 휴식을 부여했다. 라요비치(52위)가 1단식 라스로 제레(37위)가 2단식에 출전했다. 복식에서는 니콜라 카치치(복식 62위)-미오미르 케츠마노비치(복식 184위)가 호흡을 맞췄다.
1단식에 나선 홍성찬은 라요비치에게 0-2(4-6 6-7)로 졌다. 권순우는 통산 전적 1승1패를 기록 중이던 제레를 상대로 분전했지만 1-2(6-4 2-6 2-6)로 역전패했다.
마지막 복식에서도 남지성-송민규 조는 3세트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지만 1-2(6-3 4-6 6-7)로 졌다.
한국은 오는 14일 체코와 조별리그 2차전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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