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경찰위원회의 비상임위원의 구성이 완전히 바뀌었다. 사진은 2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대통령 임명장을 수여받고 있는 신임 위원들. /사진= 뉴시스
경찰의 주요 치안 정책을 결정하는 심의, 의결 기구인 국가경찰위원회의 비상임위원이 전원 교체됐다.
21일 뉴시스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해 12월 임기가 만료된 제11대 국가경찰위원회 비상임위원 5명의 후임을 전날 임명했다.

신임 위원은 김성은 경희대 대학원 교수, 박형명 법무법인 김장리 변호사, 이효원 서울대 로스쿨 교수, 김세동 문화일보 논설위원, 조정 SBS 보도본부장이다.


이들은 전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부터 대통령 임명장을 수여받았다.

국가경찰위원회는 경찰 주요 정책에 대한 심의·의결권, 경찰청장 임명제청, 전 동의권 시·도 자치경찰위원 추천권을 행사함으로써 경찰행정에 국민 의사를 반영하는 역할을 한다.

위원장 포함 총 7인으로 구성되며 위원장을 포함한 6명은 비상임위원이다. 위원은 행안부 장관의 제청으로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김성은 교수는 "평화로운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경찰이 책임지고 제 역할을 하는 조직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의 한 사람으로써 부족하다고 느끼는 점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