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2024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4타수 무안타에 그치며 연속 출루 기록이 13경기에서 멈췄다. 사진은 올시즌 이정후의 경기 모습. /사진=로이터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연속 출루 행진이 중단됐다.
샌프란시스코는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2024 메이저리그(MLB) 홈경기를 치렀다. 이정후는 이날 1번 타자 중견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이날 한 차례도 출루하지 못한 이정후는 연속 경기 출루 기록이 13경기에서 멈췄다.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284에서 0.272로 하락했다. 출루율은 0.343에서 0.330으로 떨어졌다.


1회 첫 타석에서 이정후는 샌프란시스코 우완 세베리노를 상대로 내야 땅볼에 그쳤다. 두 번째 타석이었던 4회에도 세베리노를 상대한 이정후는 유격수 땅볼로 물러났다.

세 번째 타석에서도 땅볼로 물러났다. 5회 2사 1루에서 타석에 등장한 이정후는 세베리노의 시속 96마일 초구 직구를 노려쳤지만 1루수 땅볼에 그쳤다.

마지막 타석에서는 스코어링 포지션에서 타석에 등장했다. 7회 1사 2루에서 불펜 드류 스미스를 상대한 이정후는 풀카운트까지 가는 집중력을 과시했지만 3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나며 출루에 실패했다.


이정후는 타석에서 침묵했지만 팀은 선발 로건 웹의 8이닝 무실점 호투에 힘입어 5-1로 승리했다. 2연승을 기록한 샌프란시스코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함께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공동 3위에 올라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