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정 광주시장이 지난해 10월 10일 광산구 빛그린산단 광주글로벌모터스(GGM)에서 열린 '캐스퍼 10만대 생산'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광주시
강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출입기자들과 차담회를 갖고 "GGM으로 대표되는 광주형일자리는 일자리를 통해 '성장과 분배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는 광주의 제안"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GGM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노사민정이 합의해 만든 광주형 일자리로 기업이나 주주들이 일방적으로 이익을 얻는 구조가 아니다"며 "노사민정은 35만 대 생산까지 상생협약을 이행하기로 약속하고 협약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212명에게 20만원씩 지급하던 주거비 지원금을 지원 대상과 지원 금액을 모두 늘려 최대 557명에게 27만 2000원을 지급했고 올 하반기부터 지원금을 다시 30만원으로 높인다"고 설명했다.
특히 "주거비지원 외에도 다양한 공동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 임금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노력했다"며 "그 결과 가장 낮은 1년 차 기술직 보수총액도 3,700만원이 넘는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올 7월 시작되는 GGM의 전기차생산과 판매 성공을 위해 광주시는 취득세 50만원을 지원하도록 추경에 담았다"며 "GGM 역시 지속가능한 생산성 유지를 위해 추가 생산할 차종 확보를 위해서도 만전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근 GGM 현장에서 상생협약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는 모습을 보며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며 "다시 한번 35만 대 생산까지 노사민정 상생협약이 차질 없이 지켜지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