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건설이 공사비 1242억원 규모의 '춘천 만천리 2차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헀다. 이 단지에 새롭게 선보인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적용할 계획이다.사진은 춘천 만천리 2차 공동주택 조감도./사진제공=금호건설
금호건설이 최근 새로운 주거 브랜드 '아테라'(ARTERA)를 선보이며 이미지 쇄신을 꾀한 가운데 강원 춘천의 아파트에 새 브랜드명을 처음으로 적용할 전망이다.
10일 금호건설은 '춘천 만천리 2차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분양한 '춘천 금호어울림 더퍼스트' 인근에 비슷한 규모의 2차 단지까지 수주하면서 춘천에서 다시 한번 분양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2차 단지는 금호건설의 새로운 주거 브랜드 아테라 브랜드를 적용하게 된다.


아테라는 '예술'(ART)과 '대지'(TERRA), '시대'(ERA'를 조합한 단어로, 삶의 공간인 집을 '대지 위의 예술'로 만들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집을 단순히 주거하는 공간이 아닌 하나의 예술로 대하는 금호건설의 철학이 담겼다.

춘천 만천리 2차 공동주택 신축공사는 블루키파트너스가 발주하고 하나자산신탁이 신탁사로 참여한다. 강원 춘천 동면 만천리 770-6번지 일원을 개발하는 사업으로 총 공사비는 1242억원이다.

2만3079㎡ 부지에 지하 2층~지상 29층, 4개 동 규모의 아파트 477가구가 들어선다. 가구별 평형은 72(이하 전용면적)·84·97·116㎡의 4가지로 나뉜다. 이른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84㎡ 타입이 전체의 74%이며 최근 공급이 부족했던 대형 평형도 포함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새로운 주거 브랜드 아테라만의 설계를 적용해 조화·여유·확신의 가치를 담아 품격 있는 주거공간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