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다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UN 산하 ITU 주관 ‘선을 위한 인공지능’ 글로벌 서밋에 국내 기업을 대표해 참가했다고 3일 밝혔다./사진=핀다
지난 5월29일부터 5월31일까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AI for Good(선을 위한 인공지능)' 글로벌 서밋은 AI 기술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달성하기 위해 전세계 정부, 민간 및 공공기관 관계자, 기업가, 투자자 등이 함께 모였다.
이혜민 핀다 공동대표는 대한민국 대표 기업으로 선정, 기조 강연 연사로 초청받아 'AI를 통한 금융 포용'을 주제로 지난 30일 사례를 발표했다.
이혜민 대표는 핀다가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대출 시장의 공급·수요 간 정보비대칭을 해소하며 금융포용을 실천해온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실제 고객 개개인이 받을 수 있는 승인율보다 핀다는 5배 이상 높은 승인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2023년 중저신용 고객의 대출 실행 비중은 전체의 67%에 달한다.
이 대표는 약 1억1000만개 이상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상권 특성을 분석해 알려주는 '오픈업' 서비스를 통해 핀다가 소상공인, 자영업자와 같은 씬파일러들의 금융 격차를 해소하고 있는 사례를 소개했다.
이 대표는 "이번 서밋 참가를 통해 핀다만이 제공할 수 있는 AI 기반 데이터 모델·솔루션의 가치와 경쟁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대출을 비롯한 금융 시장에서 정보 불균형을 해소하여 더 많은 금융소외계층을 포용하는 데 AI 기술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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