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는 숲속의 미녀' 포스터/사진=부산문화회관
'잠자는 숲속의 미녀'는 샤를 페로의 유명한 동화 속 이야기를 작곡가 차이콥스키와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가 우아한 발레로 그려낸 클래식 고전발레의 대표작으로 '3대 발레 명작'이다. 러시아 황실 발레가 절정을 이뤘던 19세기 작품으로 1890년 러시아 상트페테부르크 마린스키 극장에서 초연을 한 이후 13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국내에서는 유니버설발레단에 의해 1994년 초연됐다.
이번 무대가 원작과 다른 점은 개정 안무가 올레그 비노그라도프에 의해 원안무가(마리우스 프티파)의 원형을 손상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작품을 밀도 있게 각색해 극 전개에 속도감을 줬다는 점이다. 프롤로그에 등장하는 여섯 요정들의 춤을 2막 결혼식 축하연으로 대체하는 등 매끄러우면서도 집약적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스토리를 재구성했다.
유니버설발레단 '잠자는 숲속의 미녀'의 티켓 가격은 VIP석 100,000원, R석 80,000원, S석 50,000원, A석 20,000원이다. 7세 이상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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