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 값이 지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지난해 8월10일 서울 소재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오이를 구매하고 있다. /사진=뉴스1
최근 기록적인 장마와 폭염이 이어지면서 채소 물가가 대부분 올랐다. 시금치는 지난주에 이어 상승하고 있고 여름 제철인 대파 가격 역시 평년(2762원)보다 7.71% 올랐다.
한동안 내림세였던 오이가 이달 들어 크게 오르고 있다. 가시 계통 오이 값은 10개 기준 평년(9106원)보다 22.73%, 다다기 계통은 평년(8420원)보다 18.85% 씩 비싸졌다. 양배추 가격이 지난주보다 내렸고 양파와 쌀은 아주 조금 싸졌다.
축산물 중 소고기 안심과 삼겹살은 지난주와 비슷한 수준이다. 반면 계란 가격은 지난주에 비해 상승했다.
7월11일 기준 주요 농산물 평균 소매가격. 오이와 시금치 등 대부분의 농산물 가격이 올랐다./그래픽=강지호 기자
오이(가시 계통)는 10개 평균 가격이 1만1176원(+17.48%)이다. 무 1개 평균 가격은 2465원(+2.62%)이다. 양파(1㎏) 평균 가격은 1996원(-1.58%). 대파(1㎏)는 2975원(+0.34%)이다.
7월11일 기준 주요 축산물 평균 소매가격. 삼겹살 값은 지난주와 동일하고 소고기 안심, 계란 가격이 올랐다. /그래픽=강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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