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조시에 바라본 방아머리항 전경. / 사진제공=안산시
시에 따르면 어촌경제 활성화는 물론, 어항개발로 지역에 활기를 불어 넣을 수 있도록 대대적인 어업환경 정비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오는 2032년까지 국·도비 등 553억원이 투입된다.
구체적으로 방파제와 물량장, 호안 등을 조성해 어항의 기능을 대폭 개선한다. 태풍이나 강풍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어선 보호를 위해 멀리 떨어진 어항시설을 이용해야 했던 불편함도 해소한다.
방아머리항은 해상과 육상 모두 접근성이 뛰어나 어항이 개발되면 비용절감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 또 수산물의 신선도를 확보, 어민소득증대 기여는 물론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먹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국가 어항 신규 선정을 계기로 본연의 수산업 기능에 더해 해양레저·관광 기능이 복합된 형태로 개발에 착수, 이를 기반으로 어촌경제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어촌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방아머리항을 국가, 지자체,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해양수산 특화 거점으로 조성하고 이에 더해 해상교통관광, 친환경에너지, 해양레저, 해양생태관광, 해양안전교육 거점 등 6개의 테마를 갖춘 방아머리 지구로 조성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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