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럭셔리 패션 하우스 MCM이 서울 강남구 MCM HAUS에서 'MCM 웨어러블 카사 컬렉션' 전시를 진행한다. /사진=MCM
MCM은 오는 3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청담동 MCM HAUS에서 MCM 웨어러블 카사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해당 컬렉션은 지난 4월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 디자인 전시회 '살로네 델 모빌레'에서 선보인 컬렉션이다. 프리즈 위크 서울 기간에 맞춰 숨 프로젝트(SUUM PROJECT)와 함께 재현한다.
컬렉션은 바우하우스 정신에서 영감을 받아 다양한 필요와 공간 구성에 맞게 재배치·결합·확장될 수 있는 7가지 모듈식 가구로 구성됐다.
3층에 배치된 '채티 소파'는 여행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목베개 형태의 작은 쿠션이 포함됐다. '타타무'는 부드러운 매트와 롤을 활용한 모듈식 가구다. 데이배드에서 매트까지 원하는 형태로 변형할 수 있다. '클랩시드라' 랜턴은 고전적인 아름다움을 현대적 조명에 담아낸 제품이다. 램프 쉐이드를 벗겨내 모자로 착용할 수 있다.
5층에서는 형태 변형 가구 '마인드 티저'와 AW24 시즌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마인드 티저는 비디오 게임과 루빅의 큐브 등에서 영감을 받아 탄생했다. '스페이스 캐비닛 시리즈'와 '매직 질레' 오브제, '펫 백팩' 등도 선보인다.
이번 전시에 참여한 아틀리에 비아게티는 '입을 수 있는 집'이라는 주제로 집에 대한 새로운 해석을 선보였다. 특히 디지털 노마드의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해 집의 일부를 가져온다는 콘셉트로 여행의 본질을 반영했다. MCM은 '기존 관습에서 벗어나 누구나 이 세상 속에서 자신만의 길을 가며 세상을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 내자'는 철학을 담아냈다.
전시 기간 '펫 테라피'(Pet Therapy)를 모티브로 한 한정수량 캔버스 백을 MCM HAUS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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