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J DOC 출신 이하늘이 마약 관련 허위사시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죄로 피소됐다. 사진은 2011년 박정환 전 DJDOC 멤버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 당한 후 기자회견 중인 모습. /사진=머니투데이
9일 뉴시스에 따르면 베이스캠프스튜디오는 이하늘이 "주비트레인은 상습 마약 사범"이라는 허위사실을 SNS를 통해 유포하고 자신의 소속사 펑키타운에도 거짓 제보한 혐의로 지난달 서울 마포경찰서에 형사 입건돼 피의자 신분으로 조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 개인정보 유출, 사문서 위조 등 다수의 혐의도 더해져 일산서부경찰서에 추가 형사 고소됐다.
베이스캠프스튜디오 측은 "이하늘이 본인 컴백 앨범을 위해 주비트레인과 이 모 대표에게 직접 음반 제작을 의뢰했다"며 "단기 계약 조건으로 계약 체결 후 업무 진행 중 이하늘과 소속사 사이 상당 금액 금전적 문제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책임을 떠넘기기 위해 팀장과 본부장으로 재직 중이던 주비트레인과 이 대표에게 마약 사범이라는 허위 사실을 만들어 누명을 뒤집어 씌운 뒤 부당해고를 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지난 7월 이 대표는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심판위원 만장일치로 '이하늘 소속사 펑키타운이 주장했던 이 대표와 주비트레인의 마약·횡령·배임·직장 내 괴롭힘 등 모두 귀책 사유 없음으로 결론이 났다"고 강조했다. 또 "반대로 펑키타운이 행한 행위가 부당해고가 맞다는 최종 승소 판결을 받았다"며 "이하늘이 해당 고소를 위해 뇌물을 제공하고 협박하는 등의 행위로 거짓 증인을 섭외하려 했다는 정황을 파악해 해당 제보자의 증언 및 진술서까지 모두 확보하고 경찰에 유력한 증거자료로 제출했다"고 설명했다.
이하늘 소속사 펑키타운은 주비트레인과 이 대표를 사기·횡령·배임 및 전자기록손괴 등으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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