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가 2일 대한축구협회 감사 중간 결과에 대한 브리핑을 진행한다. 사진은 지난 7월16일 서울 종로구 신문로에 위치한 축구회관 청사 전경. /사진=뉴스1
2일 뉴시스에 따르면 문체부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시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축구협회 관련 감사 결과 중간 브리핑을 진행한다.
지난 7월 문체부는 축구협회에 대한 기초 조사를 진행한 결과 문제점을 발견해 감사로 전환하고 관련 의혹을 조사하고 있다.
이정우 문체부 체육국장은 지난 7월 "감독 선임 과정과 축구협회의 재정, 운영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들여다볼 것"이라고 밝혔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도 축구협회에 대한 문제점을 공개적으로 지적한 바 있다.
유 장관은 "체육과 체육인을 생각하는 정책이면 되는데 너무 사유화됐다"며 "체육이 '정치 조직화' 됐다고 생각한다"고 비판했다.
문체부 감사는 지난달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현안 질의 동안 언급된 내용들이 다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체부는 홍명보 감독 부임 과정, 이임생 기술총괄 이사 최종 결정 전권 위임 과정, 정몽규 축구협회 회장 4선 연임 도전 등의 문제를 짚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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