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그룹이 지난 5일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HL 퓨처데이' 10주년 행사를 개최했다. /사진=HL그룹
8일 HL그룹에 따르면 지난 5일 HL인재개발원에서 정몽원 HL그룹 회장, 조성현 HL만도 부회장, 김광헌 HL홀딩스 사장 등 주요 경영진과 외부 심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HL퓨처데이 행사가 열렸다.
'HL 퓨처데이'는 그룹 내 직원들의 비즈니스 아이디어를 모아 실제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돕는 혁신 경연 행사다. 2015년 시작된 이래 많은 성공 사례를 배출해왔다. 대표적인 2022년 최우수상을 받은 HL홀딩스의 '플릿 온'이 있다. 현재 국내 최대 규모의 플릿 매니지먼트 서비스 센터로 성장한 '플릿 온'은 신차 PDI와 중고차 재상품화를 주요 사업으로 삼고 있다.
올해 행사에서는 본선에 진출한 15개 팀이 경연을 펼쳤다. 최우수상은 ▲HL만도의 '섀시 비주얼라이제이션' 팀(신사업 발굴 부문) ▲HL만도의 '앨리스(ALICE)' 팀(IT기반 업무 개선 부문) ▲한라대학교의 '세이프티 가디언스' 팀(한라대 재학생 부문)이 수상했다.
경연이 진행된 HL시티라는 미래 도시 공간에서는 CES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 주차 로봇 '파키'와 순찰 로봇 '골리'가 등장해 행사 분위기를 더했다. HL의 투자사 인티그리트의 안내 로봇 '플래티'와 '큐브릭'도 처음으로 공개됐다.
김광헌 HL홀딩스 사장은 개회사에서 "HL 퓨처데이는 10년간 그룹의 혁신을 주도한 중요한 장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술과 비즈니스를 발굴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