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 구단 최초의 외국인 주장 완델손(36)이 1년 더 완장을 찬다.
포항은 14일 "새 시즌을 이끌어갈 주장단에 주장 완델손, 부주장 한찬희(28)·이동희(25)를 각각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완델손과 한찬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주장단에 포함됐다.
완델손은 지난 시즌 포항의 첫 외국인 주장으로 선임돼 코리아컵 우승 등을 이끌었다. 한찬희는 선후배 가교 구실을 잘 수행했다는 내부 평가다.
'젊은 피' 이동희는 이번 시즌 새롭게 부주장으로 선임, 젊은 선수들의 대표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완델손과 한찬희는 "작년보다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 감독님께서 2년 연속 믿음을 주신 만큼 팀이 좋을 때나 어려울 때나 힘이 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이동희는 “프로 무대에서 처음 주장단에 선임돼 감회가 새롭다. 고참 선수들과 잘 소통하고 젊은 선수들을 잘 챙겨 단합에 보탬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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