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데뷔 10주년을 맞아 뭉친 그룹 여자친구(GFRIEND)가 앞으로 함께 해달라고 했다.
19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그룹 여자친구 10주년 단독 콘서트 '시즌 오브 메모리즈'(Season of Memories)에서 멤버들은 버디(팬덤명)에게 손편지를 보냈다.
엄지는 "우리가 함께한 노래들이 이곳을 채울 때 마음 한쪽이 차올랐길 바란다"고 했으며, 은하와 신비는 "후회 없이 즐기고 가자"라고 말했다. 유주는 "마지막까지 반짝이는 눈으로 예쁘게 바라봐줘"라고 했고, 예린은 "2025년 시작을 함께해 기쁘다, 앞으로도 함께 해달라"라 당부했다. 소원은 "버디 이 기억, 추억 새겨두자"라며 "사랑하고 많이 의지해, 우린 계속 달려"라며 앞으로도 함께하자고 했다.
또한 이어진 VCR에서 10주년 콘서트에 대해 은하는 "10주년은 다시 오지 않으니 모두에게 특별한 콘서트이자 내 생에 잊지 못할 기억"이라 했고, 신비는 "대단하고 뜨거웠다"라고 했다. 유주는 "피가 뜨거워지는 기억"이라 했고, 예린은 여자친구가 가요계 한 획을 그은 멋진 그룹이길 바란다고 했다.
한편 '시즌 오브 메모리즈'는 여자친구의 첫 번째 단독 콘서트인 '시즌 오브 여자친구'(Season of GFRIEND)가 개최된 올림픽홀에서 열려 의미가 남다르다. 데뷔 10주년에 걸맞은 공연을 만들기 위해 원년 스태프들이 다시 뭉쳤다. 이들은 여자친구가 쌓아온 서사, 추억과 밀접하게 연결한 공연을 준비했다.
17~19일 서울에서 10주년 단독 콘서트의 서막을 연 여자친구는 서울 공연 종료 후 오는 3월 9일 오사카, 11일 요코하마, 14일 홍콩, 22일 가오슝, 29일 타이베이 등 5개 도시에서 아시아 투어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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