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ADEX 2025'에서 현대위아 부스를 찾은 관람객들이 원격사격통제체계 RCWS를 살펴보고 있다. /사진=뉴스1
현대위아는 2025년 매출이 8조4816억원으로 2024년 대비 3.7% 증가했다고 30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6.6% 감소한 2044억원이다. 당기순이익은 2081억원으로 95.4% 상승했다.
차량부품 부문의 매출은 7조8323억원, 방위산업과 모빌리티 솔루션 부문 매출은 6593억원을 기록했다.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1%, 10.1% 상승했다.

지난해 멕시코법인의 하이브리드 생산 전환 등으로 엔진 매출은 다소 줄어들었으나 완성차 국내 물량 증가와 모듈과 구동부품 판매가 늘어나면서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 방위산업 및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에서는 K방산 수출 확대로 화포 매출이 늘어나면서 매출 신장이 이뤄졌다.


영업이익은 미국의 관세 영향과 열관리 시스템 초기 양산 투자 비용 등의 영향으로 다소 감소했다.

현대위아는 올해부터 2028년까지를 미래 성장을 위한 골든 타임으로 보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적극적인 투자를 통해 통합 열관리 시스템 분야에서 글로벌 톱 3 진입을 목표로 하는 중"이라며 "모빌리티 솔루션 사업 또한 물류로봇, 주차로봇, 협동로봇 분야의 라인업을 확대 구축하고 다크팩토리247 구현을 위한 기술을 확보해 나가며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