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3일(이하 현지시각) 튀르키예 아나돌루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날 이스라엘 의회 연설에서 매우 복잡하고 어려운 시기를 지나고 있다며 최근 미국과 이란 간 대치로 국가적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이 이스라엘을 공격할 경우 이란 역사상 가장 큰 실수가 될 것이고 가혹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야이르 라피드 이스라엘 야당 대표도 이날 연설에서 이란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원유·에너지 시설을 타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라피드 대표는 미국과 외교적 마찰을 초래해도 "전력을 다해 이란을 공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스라엘 공영방송 칸은 네타냐후 총리가 지난 22일 국가안보회의를 소집해 국방장관과 합참의장, 모사드 국장·군사정보국장과 미국의 대이란 공격 가능성과 이스라엘의 대응 전략을 논의했다며 이스라엘이 미국의 이란 공격 가능성에 대비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검토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오는 26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이란과의 핵 협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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