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시상식은 국회기후변화포럼이 주최하고 한국환경공단이 후원한다. 범국민적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 조성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를 포상하기 위해 2010년 제정된 상이다.
올해 16회차를 맞은 이번 시상식에는 총 153개 기관이 응모해 13곳이 선정됐다. 가스공사는 에너지 공공기관 중 유일하게 '감축·적응 부문' 장관상을 받으며 온실가스 감축 및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입증했다.
이번 심사에서 가스공사는 ▲책임 있는 탄소중립 사업장 기반 구축 ▲민간부문 탄소감축 확산을 위한 디딤돌 역할 수행 ▲국제사회 협력을 통한 탄소중립 규제 선도 ▲국민 체감형 기후위기 대응 활동 등의 노력을 높게 평가받았다.
실제로 천연가스 공급 과정에서 버려지는 압력 에너지를 활용한 '천연가스 감압발전'을 확대하고 2025년 국제 탄소정보공개(CDP) 기후변화 부문에서 '리더십'(A-) 등급을 달성하는 등 체계적인 감축 성과를 거뒀다.
활용되지 않던 LNG 냉열로 탄소감축 국가 기준을 개발해 데이터센터 냉각 등 신사업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국가 수소 전담기관으로서 수소 유통 인프라 구축 및 핵심 기술 확보에 주력하며 국내 산업의 그린전환(GX)도 선도 중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공사가 추진해 온 온실가스 감축· 기후위기 적응 노력과 그에 따른 성과가 좋은 결실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천연가스 산업의 탄소중립을 선도하고 국가 탄소중립 이행의 주도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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