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시 핵심 주제는 'Humanizing Every Connection(사람중심 AI)'으로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기술과 서비스를 통해 만들어갈 미래상을 공개한다. LG유플러스는 사람중심 AI를 선보이기 위해 전시관 기획 단계부터 AI를 활용해 전시 스토리를 구성하고 공간을 설계했다.
이번 전시는 '초개인화' 경험 제공에 초점을 맞췄다. 관람객이 입장 시 간단한 정보를 입력하면 개별 QR코드가 발급되며 이후 전시관 내 키오스크에서 QR을 스캔할 때마다 맞춤형 체험 시나리오가 추천된다. 체험 과정에서 쌓인 데이터는 콘텐츠에 실시간으로 반영돼 퇴장 직전 관람할 수 있는 AI 미디어아트에 반영되며 미디어아트는 퇴장 시 굿즈로 제작해 증정된다.
전시관 구조에도 사람중심 AI가 반영됐다. 중앙 미디어아트 공간을 중심으로 주요 전시 아이템이 배치되는 방사형(Radial) 구조로 설계해 관람객의 여정이 마지막 단계인 미디어아트 공간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구성했다.
공간 설계에는 LG유플러스가 제시해 온 4A(Assured, Adaptive, Accompanied, Altruistic) Intelligence 전략을 반영했다. 고객이 신뢰하고 안심하고 쓸 수 있는 AI 기술을 기반으로 개인에게 최적화된 경험을 제공하는 단계, 일상 전반을 함께하는 단계를 거쳐 세상과 인류를 밝게 만드는 AI로 발전하는 여정을 전시 동선으로 표현했다.
이 밖에도 전시에는 모바일 도슨트를 도입해 QR코드로 오디오 가이드 및 아이템별 모바일 브로셔를 제공한다. 관람객들은 모바일 도슨트를 활용해 자유롭게 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축적된 데이터는 전시 운영 방식에도 반영된다.
장준영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올해 전시는 AI 기술을 보여주는 공간이 아니라 AI가 사용자의 맥락을 이해하고 연결하는 과정을 구현한 공간"이라며 "MWC 현장에서 사람중심AI 기반 서비스 방향성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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