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향정신성의약품 대리처방 의혹을 받는 가수 MC몽(신동현·47)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사진은 지난 2019년 10월 서울 광진구 YES24 라이브홀에서 단독 콘서트를 앞두고 음감회를 개최, 포토타임을 가진 가수 mc몽. /사진=시대 DB
경찰이 수면제를 대리 처방받았다는 의혹과 관련해 가수 MC몽(본명 신동현)에 대한 수사에 나섰다.
27일 뉴스1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마약류관리법과 의료법 위반 혐의로 고발된 MC몽 사건을 받아 수사중이다.

앞서 임현택 전 대한의사협회 회장은 지난달 MC몽이 전직 매니저 명의로 향정신성의약품(마약류)인 졸피뎀을 대리 처방받은 의혹과 관련해 국민신문고를 통해 검찰에 고발했다.


졸피뎀은 불면증 치료를 목적으로 단기간 처방되며, 의료기관의 처방전이 있어야만 조제·처방받을 수 있다.

처음 사건을 배당받은 대전 유성경찰서는 임 전 회장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 뒤 MC몽 주거지를 관할하는 강남서에 지난 25일 사건을 이송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