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뉴스1에 따르면 춘천지법 속초지원은 이날 오후 2시쯤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청구된 김바다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진행한다.
김바다는 대마를 소지 및 흡입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체포 영장을 발부받아 2개월 동안 추적 끝에 지난 8일 저녁 8시30분 속초 시내 모처에서 김바다를 검거했다.
김바다는 경찰 조사에서 관련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바다는 과거에도 대마초 흡입으로 적발된 전력이 있다. 그는 2010년 초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바 있다. 같은 범죄가 반복됐다는 점에서 사법당국의 판단에 관심이 쏠린다.
김바다는 1996년 록밴드 시나위의 5대 보컬로 합류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후 1999년까지 활동했으며 밴드 나비효과, 레이시오스, 아트오브파티스 등에서 음악 활동을 이어갔다.
2015년에는 시나위에 다시 합류해 '시나위 컴백 콘서트 완전체' 무대에 서기도 했다. 또 KBS '불후의 명곡', MBC '복면가왕'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과 소통해왔다. 2018년에는 솔로곡 '누구'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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