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글로벌은 계열사 주식 매수를 통해 주가를 부양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는 책임 경영의 행보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실제로 종가 기준 지난달 13일 3980원에 그쳤던 휴엔엠씨 주식은 지난 12일 약 10.43% 오른 4395원을 기록했다. 앞서 휴온스글로벌은 지난해 5월과 10월 각각 약 5억원 규모의 휴엠앤씨 주식을 매입했다. 작년과 올해 매수 총액은 약 15억원 규모다.
휴엠앤씨는 지난달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최초로 주당 200원의 결산 배당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배당금 총액은 약 20억원으로 자기주식 1081주를 제외한 99.9%의 주주에게 지급되며 자본준비금을 이익잉여금으로 전입한 금액을 재원으로 전액 비과세로 지급될 예정이다. 배당기준일은 정기주주총회 이후인 오는 다음달 3일이다.
휴엠앤씨는 화장품 부자재 및 의료용 용기 등을 생산하는 휴온스 그룹의 헬스케어 부자재 기업이다. 지난해 매출은 523억원, 영업이익 25억원을 기록했다.
송수영 휴온스글로벌 대표는 "휴온스 그룹 지주사로서 휴온스글로벌은 다방면으로 가족사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휴엠앤씨가 주주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