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공항철도에 따르면 2007년 1단계 구간(김포공항-인천국제공항) 개통을 시작으로 2010년 전 구간(서울역-인천국제공항), 2018년 인천공항2터미널역 연장까지 노선을 확장하며 성장해 왔다. 개통 대비 이용객은 22.3배, 운임 수입은 15.2배 증가했다. 지난 20일에는 하루 최다 이용객인 37만1266명을 기록했다.
공항철도는 2014년 철도안전관리체계 승인 이후 안전보건경영시스템(KOSHA-MS), 재해경감 우수기업,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 등 각종 인증을 지속 갱신하며 안전관리의 공신력을 확보해 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7회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고 2024년과 지난해에는 국토교통부 '철도안전 우수운영자'로 선정된 바 있다.
공항철도는 이용객 중심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다. 2014년부터 고객모니터링단(현 청년모니터링단), 여름 철도학교, 역사 투어 등 고객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전국 지하철 최초 1회용 교통카드 신용카드 결제 도입, 교통약자를 위한 차내 안내표지 개선 등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했다.
공항철도는 '최고안전'과 '고객감동'을 최우선 가치로 ▲안전사고 및 운행장애 제로(Zero) ▲정시운행률 99.99% ▲정부 안전평가 4개 분야 A등급 ▲영업수입 1600억원 달성을 목표로 한다. 일본, 대만 등 해외 주요 철도 운영기관과 협력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고속화 사업, 신호설비 대교체, AFC(자동운임징수) 설비 개선, 서울역 도심공항터미널 리뉴얼 등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공항철도의 지난 25년은 단순한 수송 실적의 성장이 아니라 고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철도를 만들어 온 과정이었다"며 "앞으로는 안전과 정시라는 기본 위에 고객 편의와 서비스 품질을 끌어올려 공항철도를 대한민국 공항교통의 기준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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