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의 자사주 매입 소식이 알려지면서 호텔신라의 주가가 27일 장 초반 급등세다. /그래픽=강지호 기자
이부진 호텔신라 대표이사의 자사주 매입 소식에 호텔신라 주가가 27일 장 초반 강세다. 이 대표가 호텔신라 주식을 직접 매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날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35분 기준 호텔신라는 코스피에서 전 거래일 대비 2800원(6.67%) 오른 4만4750원을 오가고 호텔신라우는 950원(2.85%) 상승한 3만4300 선에서 거래된다.

호텔신라의 이 같은 강세는 전날 이 대표의 자사주 매입 소식이 전해지면서 책임경영 의지를 확인시키자 투자심리를 자극한 것으로 분석된다.


호텔신라는 이 대표가 다음달 27일부터 5월26일까지 호텔신라 보통주 47만주를 장내 매수한다고 전날 공시했다. 전 거래일 종가 기준 약 200억원 규모이며 지분율로는 1.18%다.

이 대표에 앞서 호텔신라의 운영총괄직을 맡고 있는 한인규 사장도 지난 23일 2억원 규모의 주식을 장내 매수했다고 공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