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국가대표팀은 코트디부아르와의 평가전에서 4실점을 한 반면 멕시코는 올해 치른 경기에서 모두 무실점을 기록해 대조를 이뤘다.
한국과 멕시코는 6월19일 오전 10시 멕시코 자포판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A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맞붙는다.
멕시코는 29일(한국시각) 멕시코시티의 에스타디오 아즈테카에서 열린 포르투갈과의 평가전에서 0-0으로 비겼다.
멕시코는 올해 1월23일 파나마전 1-0 승리, 같은달 26일 볼리비아전 1-0 승리, 2월26일 아이슬란드전 4-0 승리에 이어 이날 치른 포르투갈전까지 2026년 치른 네 번의 평가전에서 모두 실점하지 않았다.
이날 멕시코는 라울 히메네스(풀럼) 등 주축 공격수들을 전방에 배치했지만 2선과 수비진에는 A매치 경험이 적은 선수들을 넣어 실험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나스르)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빠진 포르투갈은 곤살루 하무스(파리생제르맹)와 주앙 펠릭스(알나스르) 등을 선발로 내세웠다.
멕시코는 포르투갈을 상대로 점유율에서 34%-66%로 밀렸고 슈팅 숫자도 7대10으로 뒤졌지만 수비 집중력을 발휘해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포르투갈은 전반 27분 하무스의 슈팅이 골대를 때리는 등 결정력 부족으로 득점과 승리를 놓쳤다.
멕시코는 4월1일 벨기에를 상대로 이번 A매치 2연전의 마지막 경기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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