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비행기 옆자리 아저씨'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확산됐다. 해당 게시물은 지난달 27일 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처음 공개된 "13시간 동안 모르는 아저씨랑 초밀착 비행한 후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캡처한 내용을 담고 있다.
영상 속 여성은 옆자리에 앉은 거구의 남성이 다리를 벌리고 앉아 불편함을 호소했다. 이 여성은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과 함께 "우리 엄마도 나한테 이렇게는 안 붙는다", "밥 먹으려고 고개 숙이면 팔꿈치에 목젖이 닿을 것 같다" 등의 자막을 남겼다.
여성은 "당시 해당 비행기가 만석이어서 자리를 옮기기 어려웠다"며 "방법이 없다는 생각에 심리적으로 더 힘들었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옆자리 승객이) 못된 분이 아니셔서 말하면 바로 조심하시고 웅크리시긴 했다"면서도 "아저씨가 잠들면 그냥 속수무책으로 찌그러졌다"고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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