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중소벤처기업부가 발표한 '2025년 1인 창조기업 실태조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1인 창조기업 수는 116만2529개로 전년 대비 15.4% 증가했다. 1인 창조기업은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상시근로자 없이 운영되는 1인 또는 5인 미만 공동사업자를 의미한다.
업종별로는 전자상거래업이 27.9%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제조업(21.2%), 교육서비스업(17.1%),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11.1%)이 뒤를 이었다. 지역별로는 경기(29.4%)와 서울(22.5%)에 집중되며 수도권 비중이 57.5%로 과반을 차지했다.
대표자 평균 연령은 55.1세로 비교적 높은 편이었으며 남성이 70.7%로 여성(29.3%)보다 많았다. 기업당 평균 매출액은 2억6600만원, 당기순이익은 3600만원으로 집계됐다.
기업 형태는 개인사업체가 85.8%로 대부분을 차지했고 주요 거래처는 개인 소비자(B2C)가 78.0%로 나타났다. 기업 간 거래(B2B)는 19.1%, 정부·공공기관(B2G)은 2.4%에 그쳤다.
평균 업력은 13.1년으로 비교적 긴 편이었으며, 창업 전 직장 근무기간은 평균 16.3년이었다. 창업 동기는 '더 높은 소득'(40.0%)과 '적성·능력 발휘'(36.5%)가 주를 이뤘고, 창업 준비기간은 평균 13.1개월로 조사됐다.
한편 창업 이후 첫 매출 발생까지는 평균 2.6개월이 걸렸으며, 손익분기점 도달까지는 약 29.8개월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 관계자는 “1인 창조기업은 고용 없는 성장의 대표적인 형태로, 양적 확대를 넘어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지속 가능성을 높이는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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