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19일 사흘간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는 NCT WISH의 'NCT WISH 1st CONCERT TOUR 'INTO THE WISH : Our WISH' ENCORE IN SEOUL'이 진행됐다. 공연에 앞서 NCT WISH(시온,리쿠,유우시,재희,사쿠야,료) 멤버들은 오는 20일 공개되는 정규 1집 'Ode to Lov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에 참여해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시온은 "3일 동안 공연하는데 생각보다 빠르게 KSPO돔에 올 수 있어서 신기하고 이틀 내내 너무 재밌게 공연했다"며 "오늘도 재밌게 공연할 예정이고 이렇게 할 수 있도록 도와준 시즈니(팬덤 명)에게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재희는 "KSPO돔에서 처음 무대에 선다고 들었을 때는 믿기지 않았다. 우선 저희를 정말 많이 사랑해주시는 시즈니분들께 감사드리고 첫 콘서트 때보다 투어를 통해 더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NCT WISH는 지난해 10월을 시작으로 총 18개 지역에서 30회 공연을 마치고 돌아왔다. 리쿠는 "지난해 로그인 투어를 했는데 그때는 많이 긴장해서 시즈니랑 소통할 여유가 없었다"며 "지금은 눈도 마주치면서 무대를 할 수 있게 됐다. 시즈니 얼굴 보면서 무대하는 게 너무 재밌다"고 투어를 통해 성장한 부분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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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 1집 'Ode to Love'로 전하고 싶은 NCT WISH만의 '다정함'━
오는 20일 발매되는 정규 1집은 NCT WISH가 데뷔부터 추구해온 팀 고유의 '청량'함과 '네오'함을 유지하면서도 데뷔 3년 차를 맞아 한층 더 성장한 면모, 다채로운 변주 등을 더했다. 타이틀곡 'Ode to Love'를 포함해 다양한 장르의 10곡이 수록됐다. 선공개 곡 'Sticky'부터 '2.0 (TWO POINT O)' 'Feel The Beat' '여우비' 'Street (2AM)' 'Glow Up' 'Everglow' 'Don't Say You Love Me' 'Voyage'까지 다양한 매력의 곡이 담겼다.
특히 타이틀곡 'Ode to Love'는 개그콘서트 BGM으로 익숙한 크랜베리스의 'Ode To My Family'를 샘플링해 원곡의 상징적인 '뚜뚜루뚜' 허밍 모티브를 재해석했다. '뚜뚜루뚜' 멜로디에 맞춰 입술을 손가락으로 쓸어내리는 포인트 안무는 멤버 시온이 직접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시온은 "시안을 많이 맡기신 걸로 안다. 회사에서 저희한테도 아이디어를 물어봐 주셔서 시간이 날 때마다 좋은 게 뭐가 있을까 생각했다"며 "타이틀곡 연습을 시작했을 때 댄서분이랑 같이 여러 동작을 나눠서 찍어두고 회사가 컨펌해주셨다"고 과정을 설명했다.
타이틀곡 첫인상을 두고 료는 "원래 Ode To My Family'라는 곡을 몰랐는데 데모를 처음 들으니까 바로 귀에 꽂히는 멜로디였다. 저희가 녹음을 잘하면 대중들이 좋아해 주시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회상했다. 재희는 "저 역시 바로 개그콘서트 BGM이 생각났다. 많은 분이 아는 만큼 중독적이겠다고 생각했다. 쉽게 따라 해주실 거 같아서 너무 좋았다. NCT WISH 유명해질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멤버들은 이번 앨범을 통해 차가운 세상에 다정함을 전하고 싶다고. 재희는 "첫 정규이다 보니 곡 수도 많아졌다. 한 곡 한 곡 정성들여서 준비한 만큼 더 마음이 간다"며 "타이틀곡 메시지가 요즘 너무 차가운 세상에 NCT WISH만의 다정함을 전하자는 것이다. 그게 와닿고 따뜻해서 많은 분이 들어주시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솔직한 다음 목표도 밝혔다. 사쿠야는 "저희가 아직 데뷔한 지 2년밖에 안 됐지만 이번에 일본 아레나에서 처음 공연해봤다"며 "돔에서는 아직 안 해봤는데 다음 목표는 일본에서 돔 공연을 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끝으로 유우시는 "곡이 많은 만큼 저희 매력이 많이 담긴 앨범"이라며 "대중분들이 좋게 들어주셨으면 좋겠다"고 소망을 전했다.
NCT WISH 정규 1집 'Ode to Love'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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