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의 축의금 기준과 규모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사진은 전현무가 지난해 서울 마포구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 열린 '2025 MBC 방송연예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한 모습./사진=뉴스1
방송인 전현무가 자신의 축의금 기준과 규모를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26일 방송되는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354회에서는 축의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가 공개되는 가운데 전현무의 '통 큰' 씀씀이가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전망이다.

이날 전현무는 "내가 축의금으로 가장 많이 낸 금액은 500만원"이라며 "지금까지 낸 금액을 모두 합하면 억 단위"라고 밝혀 출연진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지인이 많다 보니 누구에게 냈는지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덧붙이며 '축의금계의 큰손'다운 면모를 보였다.


단순히 금액만 큰 것이 아니라 나름의 기준도 공개했다. 그는 "두 번 결혼한 사람의 두 번째 결혼식에는 금액을 조정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거액의 축의금을 냈음에도 상황에 따른 기준을 적용한다는 점에서 현실적인 면모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자신의 결혼식에 대한 생각도 언급했다. 전현무는 "결혼식의 모든 결정은 예비 신부에게 맡기겠다"며 "축가 역시 신부가 원하는 사람에게 부탁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신부가 어딨냐"고 농담을 던지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또 박명수는 축가 후보로 나서며 "신부가 원하지 않으면 몰래라도 하겠다"고 밝혀 웃음을 더했다. 결국 전현무는 "단 한 명에게 부탁한다면"이라며 가수 케이윌을 선택해 절친을 향한 신뢰를 드러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