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자체사업은 1분기 매출 7023억원, 영업이익 187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자BG 부문의 하이엔드 동박적층판(CCL) 공급 확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각각 44.8%, 55.1% 성장했다. 인공지능(AI) 가속기와 메모리 반도체용 제품 수요 증가도 실적을 견인했다.
주요 계열사들의 실적 상승세도 돋보였다. 두산에너빌리티는 체코 원전 기자재와 가스터빈 매출 증대로 올해 1분기 연결기준 매출 4조2611억원, 영업이익 2335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3.7%, 63.9% 증가했다. 1분기 수주액도 국내외 가스터빈·스팀터빈 수요 증대로 전년 대비 61.9% 증가한 2조7857억원을 달성했다.
두산밥캣도 글로벌 수요 회복과 판가 인상 효과에 힘입어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두산밥캣의 올해 1분기 매출은 2조2473억원, 영업이익은 2070억원이다. 전년 대비 모든 지역서 매출이 증가한 가운데 유럽·중동·아프리카 지역이 소형 장비 수요 회복으로 18% 성장했다. 북미는 지게차 판매 회복 영향으로 3%, 아시아·라틴아메리카·오세아니아 지역은 4% 늘었다.
두산 관계자는 "핵심 사업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중심 사업 구조 개선이 실적 개선으로 이어졌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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