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12일(현지시각) 북아일랜드 로리 맥길로이가 마스터스 우승 후 녹색 재킷을 입고 축하받고 있다. /사진=로이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지난 30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이 중단될 위기에 놓인 리브(LIV) 골프투어와 관련해 "위대한 선수들은 서로 맞붙어야 한다"며 PGA 투어와의 결합을 지지한다는 뜻을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 행정명령 서명행사에서 '사우디의 지원 중단으로 LIV 골프가 사라지면 PGA 투어가 이탈했던 선수들을 다시 받아들여야 하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트럼프는 "로리 맥길로이와 브라이슨 디샘보가, 그리고 존 람과 스코티 셰플러가 함께 뛰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마스터스가 훌륭했던 이유는 모든 선수가 함께 뛰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LIV 소속 선수들의 PGA 복귀 가능성에 대해서는 "그들 모두 투어로 돌아오게 될 것"이라며 "최고 선수들을 배제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