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0.73% 오른 4만9296.75로 장을 마쳤다. S&P5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2% 오른 7259.47로 마감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1.03% 상승한 2만5326.51을 기록했다
이날 상승세는 AI 관련 반도체 종목이 주도했다. 반도체 종목들의 모임인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는 4.23% 상승한 1만980.58을 기록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미국과 이란 간 휴전이 유지되고 있다는 점도 투자 심리를 지지했다. 미국 정부는 이날 양측 간 휴전이 지속되고 있다고 밝혀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이 확전으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를 일부 완화했다.
기업 실적도 투심을 상승시켰다. LSEG에 따르면 S&P500 기업들의 1분기 순이익은 전년 대비 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2021년 이후 가장 높은 성장률이다.
이날 발표된 경제 지표는 혼조세를 보였다. 3월 구인 건수는 686만6000건으로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며 노동시장의 견조함을 시사했다. 4월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53.6으로 예상치(53.7)를 소폭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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