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란과의 전쟁 중에 아랍에미리트(UAE)에서 UAE 대통령과 비밀회동했다. 사진은 네타냐후 총리가 지난달 21일(현지시각) 예루살렘 헤르츨 산 군인 묘지에서 열린 추모 기념식에 참석한 모습. /로이터=뉴스1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아랍에미리트(UAE)에서 UAE 대통령과 비밀 회동했다.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각)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총리실은 네타냐후 총리와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나얀 UAE 대통령이 이란과의 전쟁 중 비밀 회동했다고 밝혔다.

총리실은 양국 정상 만남에 대해 "네타냐후 총리가 (전쟁 기간)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을 만났다"며 "이번 방문은 이스라엘과 UAE 관계의 역사적인 전환점"이라고 전했다.


한 소식통은 양국 정상이 지난 3월26일 오만 국경 인근 알아인에서 수 시간 동안 회담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UAE는 2020년 미국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네타냐후가 주도한 아브라함 협정을 통해 이스라엘과 외교 관계를 수립한 중동 국가 중 한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