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모 시티 ESS 프로젝트는 텍사스 샌안토니오 베어카운티 약 14만㎡ 부지에 조성되며 총 120MW 출력과 480MWh 저장 용량을 갖춘 대규모 전력 저장 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2027년 상업운전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완공 이후 샌안토니오 인근 약 3만 가구(3인 기준)의 전력 수요를 최대 4시간 동안 충당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프로젝트에는 금융조달을 담당하는 ING Capital을 비롯해 배터리 공급사 LG에너지솔루션 버테크, 설계·조달·시공(EPC) 업체 Elgin Power Solutions 등 다수의 글로벌 파트너들이 참여해 사업 수행을 지원할 예정이다.
앞서 OCI Energy는 '알라모 시티 ESS LLC' 프로젝트 개발을 발표하면서 CPS Energy와 ESS 장기 저장 용량 협약(SCA)을 맺고 향후 약 20년간 샌안토니오 지역에 전력을 공급하기로 했다. CPS Energy는 텍사스주 약 128만 가구에 전기와 천연가스를 공급하고 있는 지역 에너지 기업이다. OCI홀딩스와는 지난 2012년부터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다.
해당 프로젝트는 하나의 크고 아름다운 법안(OBBB)에 따른 착공 요건을 충족해 최대 40%에 달하는 투자비를 환급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OCI홀딩스 관계자는 "합작 투자 등 직접 운영 비중을 늘려 장기 전력 판매 수익을 창출해 나가겠다"며 "특히 태양광의 간헐성을 보완할 수 있는 ESS 사업을 전략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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