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매체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보도했다. 사진은 지난달 18일(현지시각) 남아공 프리토리아 로프터스 버스펠드에서 열린 아프리카 챔피언스 리그 준결승 2차전 응원에 나선 마멜로디 선다운스 팬들의 모습. /로이터=뉴스1
남아프리카공화국이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32강 진출 가능성에 대한 외신 보도가 나왔다.
28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매체 가디언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한국과 만나는 남아공 대표팀에 대해 "개최국 멕시코를 포함해 한국, 체코와 한 조에 속한 남아공이 토너먼트에 진출할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고 보도했다.

이어 "남아공은 대부분 자국 리그 선수들로 구성됐으며 대부분 수비수"라며 "공격수 렐레보힐 모포겡(올랜도 파이리츠)과 오스윈 아폴리스(올랜도 파이리츠)를 활용한 역습이 승패를 좌우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남아공은 1998 프랑스 대회, 2002 한일 대회에 출전했지만 조별리그를 통과하지 못했다. 아울러 남아공에서 개최됐던 2010년 월드컵에서도 자동 출전은 했지만 조별리그에서 떨어졌다. 남아공은 16년 만에 다시 오른 이번 본선에선 첫 토너먼트(32강)에 도전한다.

한국은 다음달 25일 10시 멕시코 몬테레이 스타디움에서 남아공과 A조 조별리그 3차전을 치른다. 한국과 남아공의 A대표팀 대결은 이번이 최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