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총 54개 종목의 '의무보유등록'이 6월 해제된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클립아트코리아
다음 달 의무보유등록 된 상장주식 총 54개사, 3억385만주가 해제될 예정이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 6개사 1억5349만주, 코스닥시장 48개사 1억5036만주다.
29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의무보유등록은 관계법규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 기간 처분하지 못하도록 한국예탁결제원에 전자등록하는 제도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케이뱅크(3575만9040주) ▲케이씨코트렐(9115만7556주) ▲티엠씨(1726만5016주) ▲이수화학(357만1430주) 등 6곳이 대상이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지씨지놈(1065만9983주) ▲엔투텍(1379만3103주) ▲메이슨캐피탈(4000만주) ▲코스모로보틱스(348만6536주) 등 48곳이다.

의무보유 원인별로는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에 따른 물량이 1억8109만주로 가장 많았고 이어 ▲코스닥시장 상장규정에 따른 물량 6974만주 ▲유가증권시장 상장규정에 따른 물량 5302만주 등의 순이다.

의무보유등록 해제 주요 종목의 이날 오전 10시45분 기준 주가를 살펴보면 코스피에서 케이뱅크는 전 거래일 보다 120원(-2.08%) 떨어진 5660원, 티엠씨는 2050원(-8.20%) 내린 2만2950원, 이수화학은 1150원(-7.40%) 하락한 1만4400원 선에서 거래된다.


코스닥의 경우 지씨지놈은 410원(-622%) 내린 6180원, 엔투텍은 252원(-12.57%) 하락한 1753원, 코스모로보틱스는 3700원(-8.96%) 떨어진 3만7600원 선을 오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