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왼쪽 세번째)과 무다사르 알리 치마 PBA 회장(왼쪽 네번째)이 업무협약 체결 후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창원상의
창원상공회의소가 파키스탄 경제계와 공식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시장 진출 확대에 나섰다.
창원상공회의소는 지난 1일 창원상의 의원회의실에서 주한 파키스탄비즈니스협회(PBA)와 경제·무역·산업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사예드 모아잠 후세인 샤 주한 파키스탄 대사와 무다사르 알리 치마 PBA 회장, 송종환 전 주파키스탄 대사, PBA 회원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창원상의에서는 최재호 회장과 김명자 국제협력위원회 위원장, 강성희 국제협력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업 간 교류 확대를 비롯해 무역·투자 정보 공유, 경제사절단과 비즈니스 매칭 지원, 산업·기술 협력사업 발굴, 전시회·세미나 공동 개최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한다.

협약식에 이어 열린 간담회에서는 양국 기업 간 실질적인 협력사업 발굴과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 구축 방안이 논의됐다.

창원상의는 이번 협약이 기계·방산·자동차부품·조선기자재 등 제조업 기반이 강한 창원지역 기업과 인구 2억5000만명 규모의 파키스탄 시장을 연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재호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은 "파키스탄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남아시아의 주요 시장"이라며 "지역 기업들이 새로운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확보하고 실질적인 협력사업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