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선거 운동 마지막날인 2일 새벽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가 환경노동자를 만나 지지를 호소하며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 김병욱 성남시장 후보 캠프
6·3 지방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김병욱 더불어민주당 성남시장 후보가 2일 새벽부터 환경노동자들을 만나는 등 막판 표심잡기에 돌입했다. 오후에는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은행시장 유세에 이어 야탑역 집중 유세를 통한 총력전에 나선다.
김 후보는 이날 새벽 환경노동자를 만난 자리에서 "새벽 동틀 무렵 헌신이야말로 성남을 지탱하는 가장 가치 있는 자산"이라며 "그 어떤 것도 시민의 건강과 생명보다 앞설 수 없는 만큼 안전하게 일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새벽 일정을 마친 김 후보는 오후 1시부터 추미애 경기도지사 후보와 함께 은행시장을 방문해 '민생 원팀' 행보를 이어간다. 이어 성남 민주주의의 상징적 장소인 야탑역 광장으로 이동해 집중 유세를 열고 13일간 이어진 공식 선거운동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병욱 후보는 "야탑역 광장은 고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후, 성남에서 시민들의 의지로 49재와 추모제가 열렸던 곳이고 지난 대선 당시에는 문재인 전 대통령과 현 이재명 대통령의 성남 유세에서 시민들의 뜨거운 지지가 모였던 역사적 현장"이라며 "이 뜻깊은 장소에서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소통의 정치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