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영양군수 선거에서 오도창 국민의힘 후보의 당선이 최종 확정됐다.
오 당선인은 4일 <동행미디어 시대>에 "저를 믿고 영양의 미래를 맡겨주신 1만6000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승리는 오도창 개인의 승리가 아니라 영양의 새로운 도약을 염원하는 전 군민의 위대한 승리"라고 밝혔다.
영양군 청기면 출신인 오 당선인은 1980년 9급 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한 이후 경상북도와 영양군의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행정 전문가다. 영양군 부군수를 역임한 데 이어 민선7기와 민선8기 군수를 지냈으며 이번 선거 승리로 3선 군수 반열에 오르게 됐다.
오 당선인은 민선9기 군정의 핵심 비전으로 '전 군민 평생연금시대'를 제시했다.
그는 "평생연금은 단순한 시혜성 복지가 아니라 군민 누구나 당당하게 누려야 할 권리"라며 "소득뿐 아니라 교통, 주거, 교육, 의료 등 삶의 전 영역을 공공이 책임지는 평생행복도시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 모두가 존중받고 대우받는 영양을 만드는 것이 민선9기 군정의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와 생활 여건 개선을 통해 더 행복한 영양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선거 이후 지역 통합과 화합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오 당선인은 "선거 기간 동안 경쟁했던 후보들 모두 영양 발전이라는 같은 목표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뛰어왔다"며 "선거는 끝났지만 지역 발전을 위한 노력은 지금부터가 시작인 만큼 갈등을 넘어 화합의 손을 맞잡고 새로운 영양을 향해 함께 나아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 "지역 발전 앞에는 여야도, 편 가르기도 있을 수 없다"며 "군민 모두의 지혜와 역량을 모아 영양의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였다.
민선9기 출범과 함께 군정 운영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오 당선인은 "선거 체제가 마무리되는 대로 즉시 군정 현안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라며 "군정 공백을 최소화하고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신속히 점검해 민선9기 목표를 조기에 실현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큰 도약을 준비하겠다"며 "군민과의 약속을 반드시 지켜 모두가 행복한 영양, 미래가 있는 영양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존중받는 개인, 부강한 대한민국’ 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