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당선인은 4일 당선 확정 후 소감을 통해 "의왕의 더 큰 미래를 선택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믿음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반드시 결과로 증명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향후 시정의 핵심 목표로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 1위'와 '경제 자족도시 완성'을 꼽았다. 특히 지역 내 균형 발전을 강조하며 "부곡, 고천·오전, 내손·청계 등 각 권역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발전을 통해 시민 모두가 만족하는 통합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김 당선인은 향후 대규모 도시개발 계획에 대해서도 강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김 당선인은 "백운밸리와 장안지구의 성공을 넘어 오전·왕곡 공공주택지구, 월암·초평지구, 청계2지구,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등 미래형 자족도시 개발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며 "재개발·재건축 사업 역시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 삶의 질과 도시 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의왕역세권과 ICD 부지 통합개발, 첨단산업 및 기업 유치, 복합환승체계 구축 등을 통해 의왕을 단순한 베드타운이 아닌 산업과 일자리, 미래가 공존하는 대한민국 대표 자족도시로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철도 정책과 관련해서는 "인덕원동탄선, 월곶판교선, GTX-C,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 등 수도권 핵심 철도망 구축을 반드시 완성해 시민 여러분의 교통 혁신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김 당선인은 "민선5기와 6기, 그리고 민선8기를 거치며 수도권 변방으로 불리던 의왕의 지도를 바꾸기 위해 쉼 없이 달려왔다"며 "이제는 그 변화의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밝혔다.
김 당선인은 이번 당선을 민선 8기 정책의 연장선으로 규정했다. 그는 "남은 6월 동안 민선 8기를 책임 있게 마무리하고, 7월 시작되는 민선 9기를 단절된 시작이 아닌 발전의 흐름을 잇는 과정으로 만들겠다"며 "철도망 구축과 교육·복지 인프라 확충 등 시민과의 약속을 현실로 바꾸는 데 쉼 없이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정치적 포용력에 대한 의지도 내비쳤다. 선거 기간 중 청취한 부모님들의 보육 환경 개선 요구와 청년들의 일자리 고민 등을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힌 김 당선인은 "정당과 진영을 넘어 시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책이라면 열린 자세로 검토해 시정에 녹여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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