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뉴시스에 따르면 BGF네트웍스는 지난 5일 "전날(4일) 신원 미상 해커 공격을 통해 시스템에 비인가 접근해 고객 개인정보를 유출한 정황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어 "소중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지 못한 점에 대해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며 사죄 말씀을 드린다"며 "본사고를 인지한 즉시 대내외적 조치를 취했다"고 전했다.
공지 내용을 보면 유출된 개인정보는 ▲이름 ▲휴대전화 번호 ▲이메일 주소 ▲주소 ▲성별 ▲ID ▲단방향 암호화 처리된 비밀번호 ▲연계정보(CI) 등이다.
BGF네트웍스는 해킹 공격 인지 즉시 공격 IP를 전면 차단하고 보완 조치를 완료했다. 아울러 침해사고 대응팀을 가동해 시스템 이상 징후 모니터링을 실시간으로 강화하고 전체 보안 정책을 재정비하고 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등 관계 기관에 즉시 신고해 협조도 진행하고 있다.
BGF네트웍스는 "비밀번호는 암호화돼 있어 안전하지만 타 사이트와 동일한 비밀번호를 사용하는 경우 안전을 위해 비밀번호를 변경해 주길 권장한다"며 "출처가 불분명한 번호의 전화 수신, 문자메시지 내 URL 링크 클릭에도 주의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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