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발전소 폐열을 활용해 생산한 친환경 토마토 320상자를 금성면·금남면·고전면 지역 주민들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나눔 행사는 단순한 사회공헌 활동을 넘어 탄소중립과 지역상생을 결합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대표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남부발전은 지난해 12월 하동빛드림본부 인근 1만평 규모 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의 발전소 연계 스마트팜을 조성했다. 해당 시설은 발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을 온실 난방 에너지로 재활용해 에너지 비용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모델이다.
특히 기존에는 활용되지 못하고 버려졌던 발전소 폐열을 농업 생산에 접목함으로써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는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영재 하동빛드림본부장은 "버려지던 폐열이 친환경 농산물이라는 새로운 가치로 재탄생해 주민들과 나눌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나눔은 에너지 효율화와 탄소 감축이라는 환경적 가치뿐 아니라 발전소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동반자임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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