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여정이 미국 에미상 최우수 여우조연상 후보자가 됐다. 사진은 윤여정이 지난 5월26일 서울 영등포구 퐁비두센터에서 열린 샤넬 '2026 공방 컬렉션 서울 쇼'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1
배우 윤여정이 미국 에미상 후보자가 됐다.
제78회 프라임타임 에미상 후보 명단이 지난 8일(이하 현지시각)에 발표됐다. 윤여정은 넷플릭스 시리즈 '성난 사람들' 시즌2로 '미니·앤솔로지 시리즈 또는 영화 최우수 여우조연상'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드라마 '성난 사람들' 시즌2에서 윤여정은 억만장자 한국인 박 회장 역을 맡아 배우 송강호와 부부를 연기했다. 이성진 감독이 연출한 '성난 사람들' 시즌2는 여우조연상을 포함해 작품상, 남녀 주연상 등 주요 부문 후보에 올랐다. 2024년 '성난 사람들' 시즌1으로 에미상 8관왕에 오른 바 있다.


윤여정은 2021년 영화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 오스카상을 받았다.

에미상은 오는 9월14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