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청 전경./사진=순창군
전북 순창군은 지역 청년들의 안정적인 창업과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 예비창업가의 초기 창업 부담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창업 기반을 마련해 지역 정착과 청년 인구 유입을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총 4~5개 사업장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참여자는 총사업비의 50% 범위에서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사업장 인테리어를 비롯해 제품 생산과 보관을 위한 기계·장비 구입, 창업 목적 달성에 필요한 직접 사업비 등에 사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최근 6개월 이상 순창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18세부터 49세까지의 예비창업자다. 다만 고용보험 가입자와 기존 사업자등록 보유자, 최근 유사 창업 지원사업 수혜자 등은 신청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13일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이며 순창군 청년문화센터 2층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을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군은 자격 검토와 현장 확인, 대면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하고 8월 중 개별 통보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심사에서는 창업자의 의지와 창의성·사업 실현 가능성·전문성·자금조달 계획·사업 확장성 등을 종합 평가하며 면 지역 창업자에게는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가점을 부여한다.


순창군은 사업 선정 이후에도 추진 과정 모니터링과 보조금 정산, 사후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보조금 정산 후 3년간 사업장을 유지하도록 해 창업의 지속성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유도할 계획이다.